김범수, '상남자'로 파격 변신..카리스마 '폭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6 17: 32

가수 김범수가 '상남자'로 파격 변신했다.
김범수는 16일 오전 '겟올라잇 쇼케스트라' 콘서트의 포스터 촬영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범수는 오케스트라 40인조와 빅밴드 16인조를 이끌고 역대 최대 규모의 '겟올라잇 쇼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하는 주인공 답게 웅장한 공연 콘셉트에 맞춰 무게감 있는 지휘자로 분했다.

포스터 속 김범수는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떠올리기 마련인 일반적인 지휘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크리스탈 장식 블랙 재킷에 유니크한 액세서리를 더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김범수의 남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의 공동 제작사인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기존의 김범수 공연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기획 중이다"라며 규모와 품격을 높여 김범수의 음악적 역량의 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김범수의 '겟올라잇 쇼케스트라'는 오는 25일부터 27일,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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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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