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티아라와 한솥밥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16 14: 04

매니지먼트 회사 '매니지먼트 具(구)'에서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 여성 듀오 다비치와 에이전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다비치의 에이전시 전속 계약 체결로 매니지먼트 구는 티아라와 초신성에 이어 현재까지 총 3번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다비치는 지난 2008년 발매한 1집 앨범 'Amaranth'의 타이틀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8282', '사고쳤어요',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발표하는 곡들 마다 히트를 시키며 실력파 여성듀오로 거듭났다.

현재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는 폭풍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 '천국의 눈물' ,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뮤지컬계에서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민경은 드라마 '웃어요, 엄마'를 시작으로 '뱀파이어 아이돌' 등 꾸준한 연기활동도 겸하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영화, 드라마 등에 원활하게 캐스팅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향후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계획하고 있다. 배우 김민, 오인혜, 강은비가  소속돼 있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