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측, 손승연 버클리 음대 합격 소식에 "사실 확인중"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16 15: 21

지난 11일 종영한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코')에서 우승을 거머쥔 참가자 손승연(19)의 미국 버클리 음대 합격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보코' 측은 "사실 확인 중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엠넷 측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방송이 끝난 후라 손승연 양과 연락이 아직 닿지 않았다"며 "현재 손승연 양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손승연이 호원대 실용음악과와 미국 버클리 음대 동시에 지원, 모두 합격했다"며 "버클리 음대로부터 전학기 반액 장학금도 받는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손승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보코' 우승에 버클리 음대까지 겹경사네", "세계에서 인정한 실력자가 됐네", "언제 버클리 음대 진학 준비까지 했는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코' 우승자 손승연에게는 상금 3억원(음악제작비 2억원 포함)과 닛산 큐브 자동차, 코치와 세계 음악여행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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