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뽀로로 안경'을 쓰고 힙합그룹 리쌍을 응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리쌍의 길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리쌍 8집 제목 맞추기 힌트. 열 번 째 고현정 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사진에는 글자 힌트가 적힌 블랙보드를 들고 있다. 특히 그는 방송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안경을 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주황색 테의 동그란 안경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리쌍은 배우 조인성과 황정민을 비롯해 MBC 간판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멤버들 등을 총동원해 '리쌍 절친들의 글자 힌트를 보고 노래 제목 맞추기' 이벤트를 벌여 화제를 모았다. 정답을 맞춘 사람 중 한 명에게는 리쌍이 축가를 불러주는 행운이 주어진다.
한편 리쌍은 오는 25일 공식 컴백에 앞서 18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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