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다른 나라에서'(홍상수 감독)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유준상 정유미 윤여정 문소리 홍상수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모항이란 해변 마을로 어머니(윤여정)와 함께 빚에 쫓겨 내려온 영화과 학생 정유미가 쓴 세 편의 단편소설에 등장하는 세 명의 안느가 세 개의 이야기 구조 속에서 벌이는 홍상수 영화 특유의 그 신비한 리듬과 긴장감을 주는 영화다.
한편, '다른 나라에서'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