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빅토리아, 훈훈한 투샷 '다정한 오누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16 17: 53

가수 강타와 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가 훈훈한 투샷을 연출했다.
빅토리아는 최근 올리브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 4회 사전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핑크 파스타와 스푼 케이크를 만들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자신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지인에게 대접하는 '파스타 e 바스타'의 주인 강타는 핑크 파스타로 빅토리아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빅토리아는 "평소 f(x) 멤버들에게 볶음밥, 오므라이스 등을 해준다"며 수준급의 칼 솜씨를 발휘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녹화를 마친 후 강타는 자신의 트위터에 "빅토리아가 도와준 덕분에 멋진 요리와 디저트를 완성했다"고 소식을 전했으며 빅토리아 역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셔서 행복하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는 평소 이탈리아 음식을 즐겨 하는 강타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 강타는 매회 자신과 친분 있는 게스트들을 초청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직접 개발한 게스트 맞춤형 파스타 8가지를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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