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농촌 패션 NO, 산에서 훈남 포스 '폴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6 17: 57

방송인 김제동이 농촌 패션을 벗어 던지고 훈남으로 변신했다.
김제동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산. 늘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제동은 산을 배경으로 서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제동은 캐주얼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서 '훈남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그가 지난 14일 오후 게재한 사진 속 '농촌 패션'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게재된 사진에서 김제동은 옆으로는 개울가를, 뒤로는 산과 마을을 배경으로 서서 밀짚 모자를 쓴 채 상, 하의를 트레이닝복으로 통일하는 완벽한 '농촌 패션'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제동은 산에만 가면 훈남 포스가 흐르네", "김제동. 늘 좋아요", "산과 참 잘 어울리는 사람", "트레이닝복 안 입고 있어 놀랐다", "패셔니스타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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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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