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5.16 20: 08

16일 오후 인천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 4회초 1사 최동수의 내야안타때 급히 귀루했던 2루루자 정성훈이 공이 빠진 틈을 타 3루에서 세이프 됐다. 정성훈이 2루에서 SK 김성현과의 충돌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LG와 SK가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각각 좌완 이승우와 우완 윤희상을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이승우는 선발진 합류와 동시에 깜짝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4월 8일 삼성과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⅔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7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시즌 개막과 동시에 선발투수 보직을 맡은 윤희상은 6경기에서 33⅔이닝을 투구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4.28을 올렸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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