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초 1사 1,2루 한화 오선진의 동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두산의 선발투수 김선우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김선우는 6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68로 아직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우완 양훈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훈은 올 시즌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하며 최근 들어 자신의 페이스를 찾고 있다.
한편 김선우는 지난해 한화를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1.29로 호투했다. 또한 지난해 양훈도 두산을 상대로 2승 1패 평균자책점 3.05로 호투했다. 데뷔 첫 완봉승의 기억도 두산 타선을 상대로 나온 것인 만큼 양훈의 호투 여부도 이날 경기 승패를 쥐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