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적도', 나홀로 시청률 상승..'옥탑' '더킹' 동반 하락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5.17 07: 50

KBS 수목극 '적도의 남자'가 홀로 시청률이 상승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적도의 남자' 16일 방송이 15.1%를 기록, 지난 10일 기록한 14.2%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SBS '옥탑방 왕세자'는 11.8%로, 지난 10일 방송에서 기록한 12,5%보다 하락한 수치를 보였고, MBC '더킹투하츠' 역시 10.2%로,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0.5%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상파 삼사 수목극 대전에서 꼴찌로 출발했던 '적도의 남자'는 중반에 들어서며 수목극 최강자로 올라서는 저력을 발휘, 방송계 안팎에 놀라움을 던져주고 있다.
선우라는 남자의 복수극 '적도의 남자'는 엄태웅과 이준혁의 물오른 연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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