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새론이 배우 김성균과 함께 영화 '이웃사람' 촬영이 한창인 최근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새론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지금 부산에서 영화 촬영 중이에요. 아랫집 사는 성균삼촌이랑 같이 찍고 있어요. 매일 교복입고 촬영하고 있어요. 이제 조금만 더 찍으면 끝난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김성균과 함께 다정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실제로 다정한 삼촌과 조카처럼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김새론은 단정한 긴 생머리에 교복을 입고 중학생 소녀의 풋풋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이웃사랑'에서 1인 2역에 도전하고 있으며 김성균은 같은 작품에서 원양어선 선원이자 이웃사람들을 둘러싼 의심의 고리를 완성하는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뭐하며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촬영 중이었구나",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다니. 기대된다", "김새론양 갈수록 예뻐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새론과 김성균 외에도 김윤진, 천호진, 마동석 등의 연기파 배우들과 인기 만화가 강풀의 원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웃사람'은 지난 4월 초 크랭크인을 시작해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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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