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인나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희진이가 제주도에 갔을 땐 이렇게 행복했었는데 마냥…. 음, 몰랐어요. 이렇게 슬플지 이렇게 아플지…. 나 좀 살려주세요. 아오! 오늘 방송은 같이 울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손을 기도하듯 모으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레이스 풍의 미니스커트와 파란 카디건은 청순한 이미지를 더하며 유인나의 미모를 부각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요즘 '인현왕후의 남자' 너무 슬프다", "깜찍함과 청순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반짝이는 바다가 배경.. 화보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최희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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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