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야외 레포츠나 캐주얼 룩과 함께 손 쉽게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들의 수요가 급증했다. 실제로 한강 둔 치에서 자전거를 타는 다양한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 볼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자전거 라이딩이라고 해서 자전거만 준비한다면 큰 오산이다. 의외로 준비할 아이템이 많기 때문. 가장 기본적으로 강한 자외선을 차단해 줄 수 있는 선글라스와 짬짬이 쉬면서 요긴하게 사용할 타월, 물통, 가벼운 바람 막이 점퍼 등을 미리 준비해두면 유용하다.
또한 이와 같은 요긴한 제품 외에도 나만의 개성 있는 레포츠 룩에 포인트를 줄 액세서리 아이템도 함께 준비하면 금상 첨화 아닐까.

▲ 스포츠 백팩, 디자인과 실용성 겸비해
백팩 아이템은 라이딩에 필요한 다양한 소지품을 쉽고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독일 브랜드 브리의 펀치 백은 타폴린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우며, 표면이 코딩처리가 되어 있어 우천시에도 가방 안의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장시간 가방을 착용하게 되면 어깨에 무리가 올 수 있는 점을 보완하여 어깨 끈에 패드를 넣어 부드러운 착용 감으로 무리가 없으며, 클립 식의 잠금 장치는 기존의 지퍼식 보다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직사각형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일반 백팩 보다는 큰 사이즈로 수납 공간이 넓으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코디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 선글라스, 수납 및 소지가 간편해야
강한 자외선으로 야외 활동 시 시력 보호를 위한 선글라스 착용은 필수 아이템이다. 여기에 휴대하기 간편하게끔 접혀지는 스타일로 실용성 및 디자인의 두 가지 요소를 다 충족 시켜주는 빨질레리 선글라스는 어떨까. 빨질레리 ‘PZ10014’ 선글라스는 빈티지 풍의 에비에디터 스타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특히 빨질레리 로고가 새겨진 심플한 템플 라인과 빨질레리 특유의 패브릭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로고장식이 한층 더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 러버 손목시계, 땀으로부터 자유로워
야외 레포츠를 즐길 시에는 항상 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데, 손목을 감싸는 듯 한 편한 착용 감과 더불어 피부에 달라 붙지 않아 더욱 간편한 고무소재의 손목시계가 좋다. 스위스 브랜드 스털링 와치의 프레스티지 시리즈 드레드노트는 비비드한 컬러, 액티브한 디자인과 전세계 200PCS 한정모델로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평소 유니크한 제품을 선호하는 남성에게 적합하다. 일반적인 생활 방수가 아닌 100m 방수로 되어 있어 수상 스포츠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액정 부분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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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빨질레리, 스털링 와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