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A.P의 막내 젤로가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젤로는 지난 16일 일본 최대의 일간지 중 하나인 산케이 스포츠에서 발행하는 한류 주간지 칸펀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바람을 묻는 질문에 "키가 그만 컸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젤로의 프로필 상에는 키가 182cm로 되어 있지만, 데뷔 이후에도 키가 자라 현재는 183cm인 것으로 알려졌다. 96년 10월 생으로 '최연소 아이돌'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젤로는 현재 만 15세로 앞으로 키가 더 클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에 젤로는 "병원에서는 아직 성장판이 열려 있다고 했다"며 "사실은 큰 키로 더 많은 표현(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덧붙이며 답변을 마무리했다.
한편 B.A.P는 현재 두 번째 싱글 앨범 '파워(POWER)'로 활동 중이며 지난 주말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지역에서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9일에는 인천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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