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레드카펫, 할리우드 셀럽들의 드레스는?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5.17 10: 54

에바 롱고리아의 섹시함, 제인 폰다의 원숙함, 프리다 핀토의 풋풋함이 있었다.
프랑스 칸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인 로레알파리의 초청을 받은 할리우드 톱 여배우들이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빛냈다.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에바 롱고리아, 전설적인 여배우 ‘제인 폰다’,영화 ‘혹성탈출’,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수상 영예를 안은 떠오르는 신예 프리다 핀토(사진 위로부터)는 로레알파리의 공식 뮤즈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로레알파리 측은 "메이크업-헤어-스킨-패션 등 총 5개 부문, 10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로레알파리 뷰티 아티스트리팀(bEAUTY ARTISTY TEAM)’이 이들의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에바 롱고리아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이고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뒤태의 드레스를 택했으며, 제인 폰다는 광택이 분명한 주홍색 오프숄더 드레스로 나이를 잊은 정열을 보여줬다. 프리다 핀토는 이국적인 매력을 강조하듯 다채로운 색깔의 튜브톱 아래 트임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매치했다.
한국의 김윤진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12일의 영화제 기간 동안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로레알파리는 홈페이지 내 칸영화제 공식 사이트 뷰티 라이브(Beauty live, www.lorealparis.co.kr)와 로레알파리 페이스북(www.facebook.com/lorealpariskorea)을 통해 칸 영화제를 실시간으로 한국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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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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