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초호화 인맥 '종결자' 등극..'아이돌-영화배우 총망라'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17 11: 27

그룹 리쌍이 연예계 인맥의 '종결자'에 등극했다.
리쌍 멤버 길의 트위터에는 지난 14일부터 '8집 선공개곡 제목 알아맞히기'라는 제목의 초성 게임이 시작됐다. 여기에 톱스타들이 힌트 도우미로 참여하는 인증 사진이 연달아 게재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공개된 인증 사진들에는 조인성, 고현정, 황정민, 아이유, 카라, MBC '무한도전'팀, 용감한 녀석들, 송지효, 강타, 백지영, 유희열, 김범수, 쌈디, 정인, 이효리, 정재형, 천정명, 백지영, 강타 등 아이돌에서부터 코미디언, 영화배우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 최고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사진들 속 인물들은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통해 얻은 리쌍만의 탄탄한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톱스타들의 게임 참여로 화제를 끌고 있는 이번 8집 앨범은 무려 3년이라는 제작 기간을 거쳐 만든 것이어서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리쌍은 특별히 8집 앨범을 위해 음악계 실력파 영건들로 구성된 '리쌍 유랑 극단'을 결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쌍은 17일 발표되는 8집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컴백해, 오는 23일 두 번째 선공개곡 '너에게 배운다'와 25일 타이틀 곡 '썸데이(Someday)'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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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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