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9일 오전 3시 30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2012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이탈리아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53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한국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84.90%), 2세트(89.02%), 3세트(83.27%) 모두 이탈리아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28.59%)와 2세트(30.26%)는 3~4점차, 3세트(29.67%)는 5~6점차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세계예선전을 앞두고 한국대표팀의 전력을 테스트해볼 장인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세계랭킹 3위 이탈리아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며 "한국 대표팀은 주포 문성민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학민, 박철우, 김요한 등 문성민의 공백을 메울 만한 선수들이 많다. 업그레이드 된 공격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국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53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