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 해킹 당했어요. 영어로 올리는 트윗 제가 올린 게 아니에요. 아... 어쩌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스팸 쪽지로 인해 해킹 당하는 바람에 이상한 쪽지가 전송되고 트윗글이 올라옵니다. 무시해주세요. 죄송합니다. 비밀번호 변경했는데 또 이러면 계정 삭제할게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앞서 게재됐던 트윗글이 자신이 적은 내용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지인들의 충고에는 "제가 지금 싱가포르에 있다. 컴퓨터가 없어서 비밀번호를 바로 못 바꾼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엄정화의 트위터에는 다이어트 약 광고글이 영문으로 게재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nayou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