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김수로가 울끈불끈 근육을 선보이며 위풍당당 '섹시남'으로 등극했다.
김수로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에서 정의롭고 남자다운 성격의 '순정마초' 임태산 역을 맡아 코믹 본능을 무한 발산할 예정. 그뿐만 아니라 감춰뒀던 탄탄한 근육질 이두박근을 공개하며 여심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수로는 올리브색 야상점퍼를 목까지 올려 입은 채 비밀스러운 표정으로 등장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김수로는 상의를 벗어 던지며 새하얀 티셔츠 사이사이로 단단하고 야무진 근육을 선보였고, 이를 본 스태프는 탄성을 쏟아냈다. 이어 김수로는 능수능란하게 이두박근 포즈를 연출하며 촬영장을 한껏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수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한 애드리브를 폭발시켜 촬영장을 웃음폭탄으로 초토화시켰다. 김수로와 함께 촬영에 들어가게 되면 상대 배우들이 배꼽 잡느라 촬영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리는 해프닝이 빚어지고 있다는 전언.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에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해내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 만드는 것에 일조하고 있다"며 "'신사의 품격'을 통해 다재다능한 '코믹 본좌'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게 될 김수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등 '명불허전' 제작진과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명품 배우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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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앤담픽처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