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개콘'이 꼽은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17 15: 00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들이 김대희를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마초들의 전성시대'(이하 마초)의 MC 김대희는 최근 '여자는 순진남보다 바람둥이를 더 좋아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개콘 내 결혼하고 싶은 남자'와 '최고의 바람둥이'로 동시에 뽑혔다.
이날 촬영에서 판정단은 4명의 MC 정찬우, 김대희, 김준호, 김보성 중 김대희를 '최고의 바람둥이'로 뽑았다. 이에 김준호는 "'개그콘서트' 여자 후배들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김대희를 뽑았다"고 밝혀 김대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김대희는 바람기 심리테스트에서도 '기회만 되면 바람을 피우는 타입'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좋아해야 하는 건지 싫어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초'는 오늘(17일) 오후 9시 SBS플러스, 밤 12시 SBS E!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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