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아역배우 김유정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CF를 촬영했다.
김유정은 최근 바디용품 브랜드모델로 전격 발탁돼 광고촬영을 마쳤다. 17일 공개된 사진에서 김유정은 영화 ‘귀여운 여인’의 줄리아 로버츠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유정이 도트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깜찍하고 발랄한 표정으로 댄스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촬영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숨쉬는 피부’란 테마에 걸맞게 호흡이 중요한 댄스와 요가체험이 메인 콘셉트였다”며 “현장 트레이닝을 위해 전문 댄스팀과 요가강사를 모셨는데 지도가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나 완벽한 동작을 선보여 함께한 모든 스태프들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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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비(Derma-B)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