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예고편도 호평..드라마야 영화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17 16: 47

 "'유령' 예고편이 영화 뺨치네요"
지난 15일부터 SBS를 통해 전파를 타고 있는 '유령' 예고편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30초 분량 예고편임에도 시청자들은 '유령'의 영상 퀄리티와 스케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를 통해 "드라마 예고편 퀄리티가 이렇게 높다니. 멋지다", "예고가 영화 뺨친다", "스케일이 커 보인다" 등의 호평을 보내며 '유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 관계자는 "김형식 감독이나 김홍재 촬영감독 모두 디테일과 완성도에 있어서 절대 양보하지 않는 성격이라 진작부터 멋진 작품이 나올 줄 알았다"고 전했다.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로서 소지섭, 이연희, 곽도원 등이 사이버 수사대로 출연한다. 지난해 드라마 '싸인'으로 범죄 수사물 신드롬을 몰고 왔던 김은희 작가, 김형식 감독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아 방송 이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령'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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