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염정아, 영화배우 포스? 카리스마 '철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7 17: 13

배우 정겨운과 염정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영화배우 포스를 뽐냈다. 
정겨운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아누나랑 폼 잡고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겨운과 염정아는 나란히 마주 보고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을 뿐이지만,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사람은 서 있기만 해도 화보", "역시 영화배우들은 다르다",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겨운과 염정아는 영화 '간첩'(영화사 울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데뷔 후 본격적인 영화 출연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
한편 '간첩'은 남한의 고정 간첩과 북파공작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범죄 드라마로 정겨운, 염정아 외에도 김명민, 변희봉 등 쟁쟁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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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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