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울한 KIA '졌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5.17 21: 54

불붙은 삼성 타선이 KIA 마운드를 거침없이 몰아쳤다.
삼성은 17일 대구 홈경기에서 장단 10안타를 터트려 8-4로 이겼다.
이승엽은 6회 좌월 솔로 아치를 가동하며 지난달 27일 문학 SK전 이후 20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반면 KIA는 에이스 윤석민을 내세우고도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1패 이상의 영향을 미칠 패배였다.

9회초 KIA 선수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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