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준하 "보란 듯 떵떵거리며 살것"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8 09: 42

방송인 정준하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D-3..."이라는 짧은 글을 올린 후, 지인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자 "이 새벽에 축하 멘션 보내주시는 많은 트친님들... 일일이 답장 다 못 드리지만 이 노총각 보란듯이 행복한 가정 꾸리며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제 진짜 휘리릭"이라며 한 달 전 일본에서 웨딩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을 게재해, 결혼식을 3일 앞둔 새신랑의 감개무량한 심경을 표하기도 했다.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행복한 가정 꾸리길", "턱시도 입은 모습 멋있다", "니모 얼굴도 보여 달라",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재일교포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nayoun@osen.co.kr
정준하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