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정리정돈을 잘 안한다는 멤버들의 발언에 대해 "그렇다"고 인정했다.
제시카는 18일 0시 2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 에프엑스(f(x)) 루나와 함께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소녀시대끼리 나름대로 서열정리라는 걸 한 적이 있더라"며 "당시 멤버들이 제시카는 깨끗하고 예쁘게 생겼지만 정리정돈은 잘 안 해요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저도 들었다. 사실이다"고 쿨하게 받아들이며 "어머니가 정리해주실 때도 있는데 저는 날 잡고 청소를 하는 편이다. 날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잡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시카는 "7년 동안 연습생으로 지내며 주변 사람들의 말에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