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런치 타임, 디너 타임을 위한 감각적인 ‘원피스 스타일링’ 제안
여자라면 동성친구 모임에서 특별해 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다.
한가한 주말 여자친구들끼리 수다도 떨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핫 플레이스에서의 만찬은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다.
이 때, 감각 있는 여우들은 꾸미지 않은 듯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놓치지 않는 법이다. 친구들의 브런치와 디너 모임을 앞두고 있다면 질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을만한 멋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미모를 뽐내 보는 것은 어떨까.
▲ 여우들의 브런치 타임, 캐주얼한 원피스 스타일링
아침과 점심 사이 먹는 브런치 모임에선 캐주얼한 옷차림새가 좋다. 계절감을 반영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를 선택하면 생기 있고 산뜻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단벌 만으로도 패턴이 돋보여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난다.
자칫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가 통통해 보일 까 고민될 땐 허리 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간 실루엣의 원피스를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핸드폰, 간단한 메이크업 도구, 지갑 등을 넣을 만한 실용적인 쇼퍼 백을 캐주얼하게 어깨에 걸쳐 준 후 플랫 슈즈와 편안하게 믹스 매치해도 멋스럽다.
특히 광택이 도는 PVC 소재의 백은 캐주얼한 멋을 강조해 주어 인기니 참고하고, 이러한 스타일링에 마지막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해 도시 여성의 시크한 캐주얼 브런치 룩을 완성 해 보자.

▲ 여우들의 스페셜한 디너 타임, 로맨틱 원피스 스타일링
여자 친구들과의 생일 파티 혹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디너 타임이 있는 날엔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레이스 원피스 스타일링이 으뜸이다.
플라워와 각종 문양이 가득한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는 여성의 섬세하고 사랑스러움을 강조해 주는 것이 매력이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는 청순함이 돋보여 친구들의 시샘을 사기에도 충분하다.
더불어 쇼트한 기장의 원피스는 한층 발랄하고 귀여워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레이스 원피스에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여성미를 강조해 줄만한 파스텔 컬러 미니백을 매치해 청순하고 로맨틱한 디너 룩 완성이 가능하다.
‘빈치스벤치’ 관계자는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 미니 백은 화사한 로맨틱 룩을 연출하기에 좋아 여성들이 특별한 날에 애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라며 "체인 스트랩 미니백은 화려함을, 레더 스트랩 미니백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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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렙샵, 더틸버리, 빈치스벤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