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이승철과는 친한 사이, 오해없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18 10: 22

가수 타이거JK가 이승철이 과거 자신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이승철과는 절친한 사이"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전했다.
타이거JK는 1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서울 도착 ! 이승철 선배님은 제가 존경하는 뮤지션 선배님이시기도 하지만, 저와 미래를 정말 아껴주시는 친한 사이입니다. 편해서 한 말이니 오해없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타이거JK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이승철 선배가 과거 몇년 동안 나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며 "힙합 가수들은 예의도 없고 인사도 안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셨다. 나와 함께 하며 그런 선입견을 버렸다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방송을 본 타이거JK가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느끼고 이같은 글을 남긴 것. 그는 "승철 선배님 놀라시기 전에 내일 아침되면 전화드려야겠다. 모두 굿나잇"이라며 추가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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