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영미, 강유미가 우스꽝스러운 변장 대신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섹시 화보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안영미와 강유미는 최근 남성라이프스타일매거진 맥심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총 3컷으로 두 사람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낸 파격적인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tvN 'SNL코리아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태. 강유미와 안영미는 제작진을 통해 "개그맨도 섹시해지는 토요일 밤이 이번 화보의 콘셉트다"며 " 'SNL코리아 2'를 통해 지난 시즌보다 2배 이상 강력해진 유머, 풍자, 섹시코드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 지상파 NBC에서 지난 1975년 시작된 이래 무려 37년 째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강유미, 안영미, 이한위, 장영남, 고경표, 김슬기, 임혜영 등이 고정크루로 활약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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