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최나연,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32강 진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5.18 10: 41

신지애(24, 미래에셋)와 최나연(25, 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3회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약 18억 원)서 32강에 동반 진출했다.
신지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 해밀턴 팜 골프장(파72·6천553야드)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재미교포 제니퍼 송(23)을 맞아 5홀을 남기고 6홀 차로 앞서며 완승을 거뒀고, 최나연도 박지은(33)에 2홀 차 승리를 따내며 2회전에 올랐다.
지난 4월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유선영(26, 정관장)도 아만다 블루멘허스트(미국)를 4홀 차로 물리치며 32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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