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K-리그 수원, 제주 무득점 경기는 없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5.18 11: 10

[축구토토]
무득점 경기 없는 수원, 제주와 무실점 행진 이어가는 수원, 울산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과 승무패 게임 베팅시 참고
국내 K-리그가 1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매 라운드 치를 때마다 순위가 바뀌는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꾸준한 득점행진을 기록하거나 무실점을 이어가는 팀이 있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선두 수원과 2위 제주, 4위 울산을 들 수 있다. 이들 팀들이 이렇듯 선전할 수 있는 전력상의 이유를 알아보고, 최종 득점결과를 예상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 및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승무패 게임 베팅시 참고한다면 적중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 제주 무득점 경기는 고작 1경기 뿐
선두 수원은 올 시즌 홈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유일하게 지난 달 21일 경남전에서 무득점(0-0)을 기록한 것으로 제외하면,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제주(25골), 전북(21골)에 이어 팀 득점 3위(20골)를 달리고 있다.
수원의 이런 상승세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덕이 크다. 라돈치치, 스테보, 에벨톤C가 수원이 득점한 20골 가운데 무려 15골을 책임졌다. 또한 지난 13일 광주전에서 조용태와 박현범 등 국내선수들이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점도 고무적이다. 이들 외에 하태균(1골), 조동건(무득점), 서정진(무득점)의 득점까지 터져준다면 수원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돌풍의 주역 제주도 7라운드 울산전(0-0)만을 제외하고 무득점으로 끝난 경기가 없었다. 제주는 13일 강원전에서 자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산토스가 1골 2도움을 올리며 4골을 추가, K-리그 전체 득점 1위(25골, 경기당 2.1골)를 달리고 있다. 이른바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상대의 빈틈을 노리다가 한 번에 상대를 제압하는 제주의 방울뱀 축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수원, 울산 무실점 행진
득점력이 좋아 홈에서 승승장구하는 수원이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7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수원은 호주 출신 장신 수비수 에디 보스나가 가세하며 포백의 빈틈을 메웠다. 또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과 수비진의 호흡이 척척 맞으며 상대팀을 꼼짝 못하게 하는 압박 수비를 펼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공격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K-리그의 특성상 다른 팀의 외국인 스트라이커들의 맥을 못 추게 하는 수원 수비진은 경계대상 1순위다.
짠물 수비를 펼치는 대표적인 팀으로 울산도 빼놓을 수 없다. 울산도 수원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7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국가대표 출신 곽태희를 중심으로 이재성, 강민수, 최재수 등이 빈틈없는 수비를 선보이고 있으며, 골키퍼 김영광, 김승규 역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뛰어난 공격력이나 수비력으로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달리는 팀들의 전력을 알아보았다. 매 라운드 순위 상승을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K-리그 판도에서 이들 팀들의 전적과 선수단 상황 등에 주목한다면 축구토토 스페셜 및 승무패 게임에서 적중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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