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랑의 난방유 적립행사 실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5.18 12: 07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비락식혜와 전준우(외야수)가 함께하는 사랑의 난방유 행사' 조인식을 갖는다.
조인식은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 30분부터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실시하고 팔도 동부산지점 영업부문 김대운 지점장, 해운대 사회복지관 정은옥 관장이 참석해 구단과 전준우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올시즌에도 전준우가 기록하는 루타 수만큼 20리터의 난방유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부산 해운대구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

한편 지난해 적립행사를 통해 전준우는 255루타를 기록해 5100리터 (약 740만원 상당)을 부산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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