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대국남아가 오는 19일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
대국남아는 19일부터 멤버 가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오레-남고 공주와 여학교의 왕자' OST 음원 홍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가람은 남자 고등학교에서 공주라고 불리는 예쁘장한 남학생 역할을 맡았다.
일본 매니지먼트 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쳐는 "영화 주제곡을 대국남아가 직접 불러, 일본 팬들과 영화관계자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국남아는 7월 중 새 싱글을 준비해 8월 여섯번째 일본 싱글을 공식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대국남아는 지난 4월 일본에서 발매한 다섯번째 싱글 '점핑(Jumping)'으로 발매 첫주 오리콘 위클리차트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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