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김기범, 친구와 연인 사이 '친분 과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18 16: 51

연인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박예진과 김기범이 친분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예진과 김기범은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극중 박예진은 재벌 상속녀 이태리, 김기범은 몸은 25세지만 마음은 14세인 금은동 역을 맡아 동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예진과 김기범은 엄지손가락을 번쩍 든 제스처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다정하게 손을 잡고 돌담길을 거닐며 연인 포스를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사인 무비락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첫 촬영 후 급속도로 친해지고 있다"며 "그 덕분에 극중 등장하는 알콩달콩한 로맨스 장면이 더 실감나게 완성됐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아이러브 이태리'는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 이어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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