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주키치가 최고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5.18 20: 55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3루 LG 주키치가 두산 최재훈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LG 트윈스는 외국인 좌완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를, 두산 베어스는 김승회를 내세웠다.
올 시즌 한국 무대 2년 차 해를 보내고 있는 주키치는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하며 호투 중이다. 지난 6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로 나섰던 주키치는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선발로서는 제 몫을 했으나 승리를 따내는 데는 실패했다.

김승회는 올 시즌 두산의 5선발로서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 중이다. 우천 휴식 두 번이 겹치며 등판 기회 두 차례 정도를 손해 봤던 김승회는 윤석민(KIA), 주키치 등 상대 팀 에이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호투를 펼쳤던바 있다. /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