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학동역 8번 출구, 오늘 깜짝 버스킹 '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19 09: 28

KBS 2TV ‘톱밴드2’에 출연 중인 밴드 학동역 8번 출구가 깜짝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갖는다.
학동역 8번 출구는 1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한강지구에서 버스킹을 갖고 팬들과 만난다. 이 이벤트는 환경과 문화를 접목시킨 캠페인 '그린무브먼트'의 일환이다. 이들은 이 캠페인에 장재인, 걸스데이에 이어 세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날 무대에는 모가비, 밤에 피는 장미, 트러스트 미 등 다양한 인디밴드들도 올라, 수준급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는 다 함께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벌이며 디자이너 문광진이 이면지를 재활용해 만든 그린 폴더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학동역 8번 출구는 '톱밴드2'에서 2차 경연을 통과했으며 3차 경연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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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밴드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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