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런닝맨'서 어떤 역할일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19 10: 42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박지성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멤버들과 숨 막히는 레이스를 펼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박지성에 출연, '런닝맨' 멤버들에게 스페셜 미션을 전달할 예정.
최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특별 지령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본부로 모였다. 박지성은 멤버들에게 도심 속에 숨어있는 '8번째 런닝맨', '9번째 런닝맨', '10번째 런닝맨', 그리고 최후의 '11번째 런닝맨'을 찾아 미션을 해결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 요원으로 완벽 변신,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제작진은 특히 '11번째 런닝맨'의 정체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때와 달리 공동으로 해결하는 미션을 마주한 멤버들은 "이번 미션은 어려우면서도 참 색다르고 재미있다"라며 가열차고 신나게 미션 해결에 나섰다.
박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0일, 27일 2주간 오후 6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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