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의 맛'(임상수 감독, 17일 개봉)에서 대한민국 최상류층 재벌 집안의 장녀로 변신한 배우 김효진이 인형 같은 외모를 과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효진은 앙상한 팔뚝이 그대로 드러나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입술에는 붉은색 립스틱을 칠한 채 고혹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살 좀 쪄야겠다", "건들면 쓰러질 것 같다", "멍한 표정도 귀엽다", "김효진은 어떤 역할도 잘 어울리는 천상 배우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돈의 맛'은 돈의 맛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욕망과 탐욕을 그려낸 작품으로 김강우, 윤여정, 백윤식, 김효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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