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재즈페스티벌 2012 인 더 파크'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세계적인 팝스타 에릭베넷(Eric Benet)의 이상형 중 한 명이 배우 신민아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개그맨 김영철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 에릭 베넷이랑 찍은 사진. 인증샷은 올려야지! 아 그리고 에릭 베넷의 이상형 월드컵 했는데 신민아 결승 진출. 그리고 그녀와 겨룬 여자 연예인은 누구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에릭 베넷은 김영철과 함께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에릭 베넷은 검은 선글라스와 독특한 디자인의 재킷, 파스텔 톤의 스카프로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영철은 "에릭 베넷이랑 드디어 맞팔 사이! 오늘 인터뷰를 무사히 마쳤다! 내 영어 유머도 발휘하고 미국 남부사람 흉내냈더니 '미국 남부야? 파키스탄 사람이야?' 하던 에릭베넷. 에릭베넷이랑 친구됐어요"라는 글을 올려 그와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에릭베넷의 이상형 월드컵 결과는 오는 21일 오전 6시 SBS 파워 FM의 아침 영어프로그램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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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