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이다도시 훈남 아들.."학부형인 줄" 굴욕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19 17: 30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의 이다도시의 첫째아들 서유진 군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붕어빵'에는 2년 만에 방송인 이다도시가 출연했다. 특히 이다도시와 함께 자리한 유진 군의 성장에 모두가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출연진 중 한 명은 "나는 처음 봤을 때 학부형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유진 군은 "이제 나도 다 컸다"고 응수했다.

이어 유진 군은 "(정)지웅이가 보고 싶었다"며 "'붕어빵'을 보니깐 지웅이도 나처럼 많이 울더라"고 말했다. 유진 군은 2년 전 방송에서 자주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에 MC 이경규는 "이제 다른 아이들을 울려야겠다"고 주니어 출연자들에게 겁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진 군의 동생 태진 군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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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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