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남,'삼성 두번째 투수'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2.05.19 18: 27

19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 삼성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효남이 역투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2012 팔도 프로야구는 역대 가장 적은 경기수(126경기)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며 17년만에 새롭게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 6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이미 지난 4월 28일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 올 시즌 목표를 넘어 800만 관중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4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날아오른 넥센 히어로즈, 최근 상승세를 타다 주춤한 삼성 라이온즈, 넥센과 삼성은 좌완 기대주 강윤구(22)와 에이스 윤성환(31)을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15일 사직 롯데전 이후 4연승을 달린 넥센은 시즌 17승(14패1무)째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삼성은 이날 패하며 15승16패1무가 돼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졌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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