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나영, 군인 앞에서 저질댄스..'열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19 18: 48

김나영도 군인들에겐 '여신'이다?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김나영이 여자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체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은 전국각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육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예능사상 최초로 '최강 용사킹'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나영은 군인들의 성원에 무대 위에 올라 무아지경 '저질댄스'를 선보였다. 예상치 못한 군인들의 반응에 김나영은 "이분들 매주 모시자"고 제안했다.
'최강 용사킹'에는 52만 명의 육군 중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엄선된 10팀의 병사들이 출연한다. 이들에게 연예인패널들이 주는 별5개 만점의 스타점수, 그리고 응원을 위해 스타킹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300여명의 군인투표가 합산돼 '최강 용사킹'이 선발된다. 1등에게는 휴가와 함께 부대에 상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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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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