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9일 삼성전 시즌 두 번째 선발전원안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5.19 19: 10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이 전원 안타를 치며 무서운 팀 타격을 선보였다.
넥센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앞선 5회 2사 3루에서 9-3으로 달아나는 이택근의 적시타로 선발 전원이 안타를 작성했다.
정수성과 장기영이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했고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가 중심타선에 포진됐다. 이어 오재일, 김민우, 최경철, 서건창이 하위타선을 맡았다.

넥센이 선발전원 안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시즌 두 번째. 지난달 8일 13-11로 패한 잠실 두산전에서 처음으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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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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