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조인성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린 후 홈으로 들어오며 배트를 줍고 있다.
한화 '괴물 에이스' 류현진(25)이 SK를 상대로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올해 7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1.98, 탈삼진 66개를 기록하고 있다.
SK에서는 사이드암 이영욱(32)이 선발등판한다. 이영욱은 올해 7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13일 문학 넥센전에서 5⅓이닝을 던지며 볼넷 3개를 내줬을 뿐 탈삼진 6개 포함 노히트 노런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