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정우람의 타구, 결국 병살로 연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5.19 20: 35

19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는 조인성의 연타석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한 데 힘입어 10-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한화전 연승 행진을 '6'으로 늘린 SK는 18승12패1무로 승률 6할 고지에 오르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며 12승17패로 8위.
한화 선발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타선에서는 강동우와 정범모가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9회초 무사 주자 1루 SK 대타로 투수 정우람이 타석에 올라 투수 앞 타구가 병살타로 연결되며 2루에서 최윤석이 포스아웃 당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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