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 결방 ‘무도’, 시청률 5.9% ‘껑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0 09: 48

16주 연속 재방송된 ‘무한도전’이 오랜 만에 시청률 상승으로 웃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스페셜’은 전국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4.1%를 기록하면서 3%대로 추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던 ‘무한도전’은 한 주 만에 6%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무한도전’은 노조의 파업으로 16주 연속 재방송으로 꾸며졌다. 결방 2주째였던 지난 2월 11일 방송분에서 10.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4달 가까이 진행된 재방송으로 시청률이 곤두박질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11.9%로 1위를 했으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3%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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