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신작 공세 속 꾸준한 흥행..150만 돌파 '쾌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0 08: 44

신작들의 공세 속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영화 '코리아'가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코리아'는 지난 19일 하룻동안 8만 6,53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4만 2,317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는 '내 아내의 모든 것', '돈의 맛' 등 막강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도 일궈낸 쾌거여서 앞으로 장기 흥행의 전망을 밝혔다.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남북 최초 단일팀이 결성되어 우승하기까지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어벤져스'가 지난 19일 하룻동안 25만 1,97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11만 5,847명으로 1위에 올랐으며 '내 아내의 모든 것'이 19일 하룻동안 23만 8,01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4만 9,22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 '돈의 맛'이 19일 하룻동안 18만 1,20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2만 3,42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