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입 쭉 내밀고 뾰로통한 표정 ‘무슨 일이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0 09: 58

배우 공유가 입을 내밀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은 18세 사춘기 소년과 30대 의사를 연기하는 공유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공유는 불만을 표출하는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공유는 화보를 보는 듯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공유는 18세 강경준(신원호 분)의 영혼을 지닌 의사 서윤재 역을 맡았다. 이로 인해 공유는 18세와 30대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연기를 하게 됐다.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빅’은 공유의 두가지 캐릭터 연기에 촬영장이 웃음바다라는 후문. 공유는 체중조절과 함께 머리스타일과 의상까지 직접 챙기면서 캐릭터 몰입 중이다.
한편 이번 작품은 ‘환상의 커플’, ‘내 남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홍자매’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다. 사춘기 영혼의 약혼남과 숙맥 여선생의 로맨스를 그리는 ‘빅’은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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