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화이트’ 전세계 최초..韓관객이 먼저 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20 10: 08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가장 먼저 한국 관객과 만난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6일 세계 최초로 전국 유료 시사회를 전격 결정했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31일 공식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석가탄신일까지 총 3일(5월 26일-28일) 간 전국 200개 이상의 극장에서 유료 시사회를 연다.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2003), ‘해리 포터’(2011) 시리즈의 완결 이후 진정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등장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단비가 되어줄 예정.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핸콕’의 샤를리즈 테론,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어벤져스’의 크리스 햄스워스 등 헐리우드의 내로라하는 톱배우들이 총출동해 부상 투혼까지 발휘하며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어둠의 세계를 만들려는 이블퀸에 맞서 여전사로 돌아온 구원의 열쇠 스노우 화이트와 든든한 조력자 헌츠맨이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다룬 작품으로 31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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