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아웃사이더-민경훈, 근황 셀카 "겁쟁이+외톨이"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20 11: 45

가수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가 민경훈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2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겁쟁이 민경훈 이병과 외톨이 신옥철 상병의 만남"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탄탄한 팔 근육을 과시하며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민경훈은 짧은 머리를 모자로 가리고 긴장한 듯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글 내용 속 '겁쟁이'와 '외톨이'는 각각 민경훈과 아웃사이더의 히트곡 제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사람, 좀 얼어 있는 것 같은데?", "군 복무 건강하게 무사히 마치시길", "이병과 상병... 그래서 민경훈 씨가 굳어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9월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민경훈은 지난 3월 6일의정부 용현동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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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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